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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 BSI 기준, 연장, 가격, 주기 알아볼게요 :D

약 한달전쯤 BMW F30 320D M패기지 모델을 소유할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고급스런 승차감만을 추구하던 저와 제 아내는 비엠더블류에 이내 관심을 갖기 시작했었고 직전 업로드 포스팅에서도 관련 정보를 언급한 것이 있는데요. 

처음 비엠차량을 구매하고 나니 타사랑 다른 점들이 있어 제가 직접 한달간 운행하면서 그리고 느낀 점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수입차는 자사의 워런티 기간과 그리고 소모품에 대한 정비 서비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BMW BSI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서비스의 종류는 전체 3가지가 있습니다.
1. 스탠다드 2. 서비스 3. 플러스 서비스 

국산차량과 다른 점 입니다. 국산 차량은 제네시스를 제외하고 모든 자가 정비비용을 지출해야만 소모품 관련 교체가 가능한데요.  

차량 가격은 있지만 기본기 성능과 이런 부분들을 고려할 때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BMW BSI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소모품 관련 무상 교체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기준은 위에 언급드린 3가지의 종류에 따라서 나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BMW BSI에 해당되는 항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엔진오일 (보충서비스 포함)
2. 에어필터
3. 마이크로필터
4. 브레이크오일, 패드, 디스크 
5. 스파크 플러스 OR 연료필터
6. 점화플러스, 연료필터 
7. 와이퍼 (연1회)
8. 정기점검 

기본 항목에 포함되는 내용들 입니다. 

 

그렇다면 각각 BMW BSI 연장 가격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스탠다드, 서비스, 서비스플러스 ) 

220만원 ~ 550만원까지이며, 고성능의 퍼포먼스를 내는 차량이 가장 비싸며 일반적인 노멀 모델들은 200만원대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량의 일부모델은 제외 되고 있는데요. BSI의 기준은 5년에 10만키로 입니다. 그러니까 해당기간이 지나서 220만원 ~ 550만원까지의 연장 가격을 추가 지불하시면 보증을 받을 수 있는 것 입니다.  

단, 주의해야 할 부분으로는 정식 센터를 통해서 오리지널 부품으로 교체하지 않은 정비이력이 있다면 연장 기준에 부합이 되더라도 거절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BSI플러스는 연장 이후에 언제라도 계약자가 철회하면 언제든지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고 기간에 따라 환불금액은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점검주기는 계기판, 또는 디스플레이에 노란색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센터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되는데요. 빨간색 경고등이라면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신속히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는 저처럼 신차가 아닌 중고차량으로 매입을 한 경우에도 양도가 되기 때문에 만약 기간이 남아있다면 동일한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비에스아이 플러스는 최대 8년, 적산누적거리 16만키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차량을 구매하고 보니 워런티가 무엇인지 비에스아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동일한 개념인 줄 착각도 했었는데요.

워런티는 보증기간이고 소포품 관련 무상서비스인 BSI와는 다른 개념 이니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런티는 BMW 차량의 경우 2년간을 보증 해줍니다. 그 이후에는 보증기간이 만료가 되니 이 부분도 연장을 통해서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고 있으면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이지만, 모른다면 사설 업체를 통해서 유상으로 진행하셨을 겁니다. 남은 기간에 충족이 된다면 또는 잘 모르시겠다면 서비스센터로 문의를 해서 차량번호만 알려주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비용도 절감하고 나름의 펀드라이빙을 이어 나가보시길 바랄게요. 

비엠더블유는 3시리즈 차량부터 상위 단계로 그 테크닉을 확장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왜 그런지 그 이유에 대해서 오너가 되고나니 알겠습니다. 컴팩트하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선사해주는 드라이빙 질감은 가성비 최고 인 듯 합니다.

한번 비엠더블유를 구매한 사람들 재구매율이 높은지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