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나 냉동식품류를 장보게 되면 신선함을 유지하기 얼음팩 또는 드.라.이.아.이.스가 함께 동봉이 된 박스에 배송이 되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걸 맨손으로 만지면 안된다는 지식은 있지만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을 몰라서 난감해 했던 기억들 있으시죠?
오늘 그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
특히나 여름철 아이스크림을 배송 받았을 때 생각보다 많은 양의 드/라/이/아/이/스가 있어서 처치 곤란할 때가 있죠. 우선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전에 정확하게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드/라/이/아/이/스는? 고체형태의 이산화탄소를 일컫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이 되는데요. 생선, 육류, 냉동식품,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식품을 보관 그리고 운반하는데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답니다.
또한 공연장에서도 안개를 연출하기 위해서 활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혹시나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드라이아이스가 물에 닿게 되면 녹아내림과 동시에 하얀 기체가 엄청나게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물이 닿게 되면 승화속도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인데요.
농도가 짙고 공기보다 무게가 무거워 바닥으로 깔리기 때문에 공연장에서도 쓰일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얼음보다도 온도가 낮아서 냉각 효율성이 좋다는 장점으로 식품을 보관 하거나 운반할 때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을 분명 가지고는 있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바로 온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절대 맨손이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닿는 즉시 동상에 의한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을 확실하게 알고 제대로 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은 두가지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어요. 첫번째는 그냥 방치하면 자연스럽게 승화가 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바로 찬물에 담가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녹게 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별도의 부산물 없이 말이죠. 매우 간단하죠?!
마지막으로 주의할점은...!! 찬물에는 녹여서 버려도 되지만 간혹 뜨거운물에 버려도 되지 않을까...? 의문점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뜨거운물과 드라이아이스가 접촉을 하게 되면 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차가운 물에 녹여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하지만 차가운 온도에 강한 용기에 담아서 방치하거나 찬물에 담아 녹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방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용기에 담아서 방치를 할때에는 뚜껑을 절대 덮지 않아야 합니다. 아시겠죠? 주의사항만 잘 지켜서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대로 처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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