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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중고 가격, 제원, 후속 모델은?

 


차승원의 애마로 유명한 메이커인 마세라티 오늘은 그중에서도 쿠페 모델인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신차가격은 무려 2억 1650만원에서부터 2억 3140만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중고 가격, 제원, 후속 모델은? 



정원은 제원상 4인승이라고는 하나 4인승이라고 보기엔 효용성이 너무나 떨어지고 2인승 2열은 트렁크의 연장선이라고 보는 것이 적합해 보인다. 거의 외투 벗어놓고 가방 정도 놓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등급은 4.7가솔린 단일이고 트림은 스포츠와 MC 두가지로 구분이 된다. 이탈리아 스포츠 쿠페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배기음 사운드가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폭은 1915mm, 축거는 2940mm, 전장은 4910mm, 전고는 1355mm이다. 가진 제원에 비해서 엄청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한다. 최근의 동급 가격대의 차량들과 비교를 했을 때 말이다. 

 

 

하지만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그 자체로 이미 매력이 차고 넘친다. 마치 상어를 연상케 하는 외관 디자인이 모든 라인업에 패밀리룩을 형상화 하고 있으며 우렁찬 배기음은 모든 이들은 자신에게 주목시킨다.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4.7가솔린 단일등급)

① 스포츠 : 2억 1650만원
② MC : 2억 3140만원 

신차가격 기준이다. 

 

 

지금부터는 중고차 시세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자. 중고 가격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다.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 60% 이상의 감가율이 적용이 되어 현재는 신차 컨디션의 모델이 약 7천만원 전후이다. 

시세가 미친듯이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매니아 층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금액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벤츠와 비엠더블유 그리고 아우디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에서의 대체제를 찾는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또한 가격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메인터넌스이다. 수입 중고차의 경우에는 유지보수 비용이 그 어떤 차량보다 많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나 2억이 넘는 차량들은 더더욱 더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매니아층은 충분히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고려했을 땐 신차보다는 3년 정도 지난 중고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라고 볼 수 있겠다. 돈이 많다면 상관없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인생은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바로 다음과 같은 일들에 주목을 해 보아야 한다. 과연 모든 돈을 다 납부하거나 금융상품을 이용해서 해당 차량을 사는 것이 합리적일까?

아니라면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하고 나머지 돈으로는 미래를 대비하거나 재테크의 시드머니로 활용한다면 더욱 더 가치가 있는 생산적인 활동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잠시 차량이야기에서 삼천포로 빠졌는데 이어서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보도록 하자. 8기통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구동방식은 예상했듯이 후륜 기반 베이스이다. 마력은 460마력대이며 공차중량은 1900키로에 약간 못 미친다. 요즘 차량들에 비하면 다소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쿠페이기 때문에 보강이 많이 되어서 무겁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최고속도는 무려 301km/h이다. 엄청난 퍼포먼스라는 걸 알 수 있다. 


아마 국내 들여오는 차량은 제한속도가 걸려있어서 최고속도로의 주행은 불가능할 것이다. 고속도로의 연비는 약 리터당 8키로대이다. 실제 체감은 더 낮다. 감안해야 하며 고급유 권장이기 때문에 유류비 또한 상당히 들어갈 수 있음을 인식하고 구매를 해야 한다.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차량이다. 하지만 구매전에는 무엇보다도 반드시 시승을 해보고 나의 라이프스타일과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개인적 생각, 주관이 많이 개입되어 있으므로 적절하게 거를건 거르고 담아들을건 담아들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