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르반떼가 비싼 이유는?

 

드라마 도깨비에 협찬이 되어서 많은 이들의 인식에는 도깨비 차라고 인식이 되어 있는 마세라티 르반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가격이 어마무시 하다. 중고가도 아직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값은 많이 내렸다. 그래도 부담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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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대형급 SUV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마세라티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한 껏 머금고 있다. 디젤 그리고 가솔린 모델이 출시 되었고 신차가는 1억 2,900만원에서부터 2억 2,380만원대로 스펙트럼이 매우 넓게 분포 되어 있다. 

 

정원은 5인승이고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특유의 마세라티 만의 배기 감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장단점이 확실하며 카푸어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의 높은 가격이다. 디젤 모델의 경우 중고차 시세도 아직 7천대가 훌쩍 넘는다. 

신차 7천이면 매우 다양한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마세라티 르반떼를 선택하느냐 하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바로 희소성이 있다. 그리고 외관에서 느껴지는 아우라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이 두가지의 답변으로 그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명품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퍼포먼스는 벤츠와 비엠더블유에 비해서 한참 뒤진다고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명품은 대체 왜 비싼것일까 그이유는 브랜드 가치이다. 맞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고 붙어 높은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로 하여금 매니아 층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국내에서의 모델은 배우 차승원님께서 오랜 활동을 하셔서 많은 영화에도 협찬 출연을 한 바 있다. 과거에 비해서 국내에서도 더욱 더 많이 해당 차량을 볼 수 있는데, 강남 도산대로 전시장에서도 시승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굉장히 불친절 했었던 기억이 있다. 너네가 이거 시승한다고 해도 살거야? 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아마 그날 딜러가 기분이 나쁜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승할테면 하고 견적서 달라면 주기는 할게 라는 느낌을 받았다. 

 

 

벤츠와 비엠더블유는 참 친절했었다. 감히 내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의 친절함이었다. 그래서 매우 기분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한동안 기분이 매우 나빴었다. 정말 구매 계획이 있었다가도 취소를 했었다. 

장단점이 확실하지만 희소성과 브랜드 밸류에서는 감히 따라올 수 있는 차량이 많지 않다고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차량에 대해서 경험을 해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판단이 든다. 

 

 

마세라티 르반떼의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는 극악의 연비와 고급유의 주행으로 인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유지조차 버겁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고려를 충분히 해보고 구매 결정을 지어야 한다. 

또한 연비가 좋지 않다라는 건 기름값도 기름값이지만 매번 귀찮으리만큼 주유소를 자주 가야 한다라는 것이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귀찮은 주유소 방문은 진짜 번거롭다. 특히 바쁠 땐 더더욱 더 번거롭게 느껴진다. 

 

 

마세라티 르반떼의 등급은 3.0가솔린, 3.8가솔린 (GTS), 3.0디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트림도 상당히 세분화 되어 있다. 선택지는 다양하다. 디젤의 경우에도 270마력대의 6.9초의 제로백 성능을 보여준다. 연비등급은 5등급으로 일반적인 세단의 효율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은 디젤마저도 효율이 떨어진다라고 할 수 있겠다. 가솔린은 4~5키로 정도의 리터랑 연비를 나타낸다. 밟으면 밟을 수록 연비는 극악으로 내딛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마세라티 르반떼를 희소성이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동급 SUV가 공도에서 흔하게 보여서 싫다면 선택했을 때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 퍼포먼스도 그리 나쁘진 않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주변에 타고 있는 지인이 있어 시승을 해 보았는데 그리 좋다라고 정말 사고싶다라고 느껴지진 않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시승을 해 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 차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