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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임팔라 단점, 제원, 중고차 가격, 연비 알아보자!

 


쉐보레에서 그나마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는 차량이다. 그랜저와 소타나 상위버전의 차량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경쟁 차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15년에 데뷔를 하여 중고차 매물은 SK엔카 기준 약 160대 정도 등록되어 있다. 

임팔라 단점, 제원, 중고차 가격, 연비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GM대우가 쉐보레로 완전히 편입이 되면서 이제 수입차의 느낌이 제법난다. 왠지 국산차가 싫은 분들에게는 추가적인 하나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든다. 

 

 

임팔라의 신차가격은 3550만원에서 4361만원으로 분포되어 있다. 디젤은 파워트레인 구성은 없고 모두 가솔린 파워트레인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배기는 2.5, 3.6으로 나뉜다. 승차정원은 5명이고 세단형이라 패밀리카로 좋다.

외관 디자인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전륜기반 베이스이고 전장이 꽤나 길다. 제네시스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운전이 서툴다면 주차시 또는 골목길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한다. 

 

 

신차가격은 약 4천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중고차 가격은 1천만원 중반대로 형성이 되어 있다. 이게 바로 중고차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물론 신차와 중고는 다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가성비를 생각해보자.

약 2천만원원 갭 차이가 난다면 나중에 분명 시드머니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신차 구매보다는 이렇게 구매를 하는 것이 더욱 더 효율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 과거에 나도 신차만 구매를 해왔었다. 

 

 

세월은 어차피 흐르고 감가는 심하게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나는 무조건, 중고를 권한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면 더더욱 더 그렇게 권장 한다. 솔직히 바닥에 돈 버리는 꼴인데 그 때 당시는 감흥이 없다. 

그냥 새거가 같고 싶다. 남의 손 탄거는 그냥 나쁘고 싫게만 느껴진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몇년동안 몇천만원을 그냥 땅바닥에 버린거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 아깝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 

 

 

임팔라는 2.5 가솔린과 3.6가솔린으로 나뉜다.

2.5가솔린은 다시 3가지의 트림구성으로 구분이 되어진다. 신차가에 대해서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1. 2.5 가솔린 LT A/T : 3550만원
2. 2.5 가솔린 프리미어 A/T : 3756만원
3. 2.5 가솔린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A/T : 3829만원

다음으로 3.6 가솔린 트림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1. 3.6 가솔린 프리미어 A/T : 4288만원
2. 3.6 가솔린 미드나이트 블랙 A/T : 4361만원

 

 

임팔라는 호불호가 분명히 갈린다. 하지만 나는 괜찮다고 본다. 세월의 풍파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리고 조금 큰 차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패밀리카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적극 권장한다.

물론 같은 값이면 그랜저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그 의견에 반박을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랜저는 너무나 흔하고 임팔라는 상대적으로 공도에서 덜 보이는 편이다. 그게 차이라고 생각 한다. 

 

 

아직도 그랜저는 월 1만대씩 꾸준히 팔리고 있어 도로에서 정말 많이 보인다. 그냥 국민차 같은 느낌이고 차값이 저렴하지도 않은데, 많은 오너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따름이다. 장단점은 분명이 있고 호불호 개인 성향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지는 것 같아 보인다. 수입차든 국산차든 신차를 사는 건 난 잘 모르겠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생각한다면 무조건 중고가 가성비 최고이고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도 중고 비엠더블유를 운행중이다. 


상당히 만족한다. 3년 지나서 감가도 제법 많이 하락을 했고 신차 컨디션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 그리고 새차를 사면 무엇보다도 주차할 때랑 엄청 신경쓰인다. 항상 살피게 되고 뭐랄까 내 자신보다 차를 더 아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중고차를 구매하고 나면 그런 신경이 덜 쓰이게 되서 좋다. 조금은 어차피 조금씩 흠집이 나 있으니까 이런 기분이랄까. 아무튼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편안한다. 이건 성격차이 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남자들은 거의 그렇다. 

결론 임팔라는 매력적인차다. 그랜저와 비교한다면 대체안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