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하이브리드 출시계획 있을까?

과거에 성공의 상징이었던 차량의 바로 그랜저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국민차로 뒤바껴 버렸죠. 월 1만대 가량 판매고를 보이면서 오히려 아반떼, 소나타 보다도 더 많은 월간, 연간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차로 그리고 한 때 성공의 상징이었던 브랜드에서 베스트 셀링카가 되어버렸는데요. 현재의 국내 메이커에선 성공의 상징이 바로 제네시스 차량일 것 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품질에 대해서 말이 많았었던 시기에 쟤네실수라며 유일하게 안티가 없는 차종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서 별도의 고급 라인으로 완전히 탈바꿈을 하였는데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독립된 브랜드로서의 라인업까지도 모두 갖추게 되어 소비자들의 인식이 더욱 더 다변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G70, G80, G90 세단 모델이 벤츠 C, E, S클래스 처럼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SUV 모델 역시 대중소 처럼 각각의 등급별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두가지의 파워트레인의 결합인 제네시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이런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바로 도요타의 럭셔리 라인이죠. 렉서스의 전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고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의 발표로는 계획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전기차의 출시는 머지 않아 출시를 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21년 G80 모델에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고 그 이후로는 전 라인업에 도입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차세대 라인업의 종류로는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완전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그러한 방향성을 잡은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현재보다 더욱 더 편리해지는 충전 인프라도 갖추게 될테니까 말이죠.

제네시스 하이브리드를 기다리는 고객층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소식이기도 하겠지만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품질면에서 수입차량에 못 미치는 부분들만 조율을한다면 더욱 더 많은 팬덤을 보유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다만 순수 전기차의 완전한 모습으로 출시를 할지 아니면 플러그인 제네시스 하이브리드의 방식으로 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메이커에서는 아무래도 순수 전기차의 도약을 더욱 더 깊게 고민을 하는 듯 하긴 합니다.  

문제는 배터리의 기술일 것 입니다. 배터리가 상용화 되었지만 전기차는 특성상 배터리의 가격으로 인해서 단가를 아직 현실화 하고 있지는 못한데요. 만약 그 요소들까지 완벽하게 정리를 할 수 있다면 더욱 더 상품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오죽 하면 현대자동차의 품질을 신뢰하지 못하던 소비자들이 쟤네실수라고 언어유희까지 해가면서 극찬을 하는 이유는 그동안 수입차량에 뭍혀져 오던 인식을 완전히 깨트려버린 성능 때문일 것 입니다. 

앞서서도 언급한 것 처럼 그랜저가 성공의 상징이었던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제네시스가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아마 제네시스 하이브리드가 아닌 전기차의 출시가 되면 테슬라 수준의 완벽한 모델로서 포지셔닝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내연기관의 종말이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의 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시장이 더욱 더 빠르게 도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필자 역시도 제네시스 하이브리드가 출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곤 했었는데요. 

일전에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을 타고 실제로도 만족감이 매우 높았었던 터라 품질 좋고 고급스러우며 만족도가 높은 제네시스라면 더욱 더 좋을까 기대했었던 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테슬라와 같이 완전한 전기차의 모습으로 21년 6월에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 그 시기가 되면 많은 경쟁 차종으로 인해서 박터지는 시장 분위기가 형성이되지 않을까 싶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주말에는 비 예보까지 있습니다. 아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동안 재충전 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주말 지나고 다시 월요일부터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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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