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는 일반 차량에는 없었던 것들이 달려져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패들쉬프트가 바로 그런 경우니데요. 고성능 차량의 전유물이라고 인식되어 왔었는데요. 최근에는 고급차량은 물론 세단 그리고 SUV에 까지 장착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비엠더블류 차량에는 최하 엔트리 모델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국내 차량에도 경차를 제외하고 많은 차량에 탑재가 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과거 수동기어 차량에는 없었는데요.
국내 출시되는 차종들은 대부분은 자동기어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매뉴얼 모드에서는 스포트한 운전 주행을 위해서 장착이 되어 있는 경우들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어노브에 손을 올리지 않아도 스티어링 (핸들)을 잡고 손쉽게 다운 쉬프트 그리고 업 쉬프트를 할 수 있어 운전을 더욱 안전감 있게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패들쉬프트 사용방법에 대해서 익숙치 않아 합니다.
핸들 뒷편에 장착이 되어 있거나 스티어링과 완전히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제조사마다 각각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내 차에는 어디에 달려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운전에 집중을 할 수 있는 고속주행시에 주로 사용이 가능하고 고성능 차량 또는 스포츠 차량에서 운전의 맛 그리고 재미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들의 형태는 크기가 다를 수 있으며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으므로 그에 맞도록 사용하면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패들쉬프트 사용방법은 플러스를 당기면 기어단수가 상승 마이너스를 당기면 기어단수가 내려가게 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메이커 마다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넣기 위해 다른 방식을 적용하기 도 합니다.
패들쉬프트는 양산 차종에서는 가장 먼저 페라리에서 선보였습니다. 처음 적용당시에는 플리퍼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자동기어에서도 수동으로 운전하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수동 기어 차량에서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운전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엔진브레이크를 작동시켜야 할 때 이 패들쉬프트 사용방법을 통해서도 활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아마 처음 사용을 하다 보면 익숙치가 않아서 이게 잘 사용하는 건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주행중에서만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자동변속기에서 수동으로 기어 변속을 하는 것 입니다. 제조사 마다 일정 속도에서만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제한이 걸려 있는 경우가 있으며, 시속 5키로 이하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운 쉬프트가 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속도를 낮출 수 있도록 제한 할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국내 제조사의 경우 시속 10키로 이상에서만 사용이 되도록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이하의 속도에서는 사용하는 일이 아마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또한 과도한 사용 그리고 적절하지 못한 패들쉬프트 사용방법은 엔진 그리고 미션에 부하를 지속적으로 줄 수 있으므로 남발해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부하는 견디지만 매일매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부하를 가하는 것은 결고 좋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패들쉬프트 사용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러스 쉬.프.트를 당기게 되면 기어 단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마이너스 쉬.프.트를 당기게 되면 기어 단수가 내려가게 되는 아주 직관적인 사용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고속도로에서 1차선 저속 주행 차량을 2차로로 앞지르기를 할 때, 추월할 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속도는 치고 나가야 할 때 기어 단수를 1단 내리게 되면 치고 나가는 힘이 좋아 추월하기가 용이해 집니다.
쉽게 말하자면 순간 가속력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 마이너스 패들을 당겨 기어 단수를 내려주고 악셀링을 해주면 쉽게 가속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악셀링으로만 가속을 하는 것 보다 원할하게 가속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추월을 하고 원하는 속력에 도달을 했을 때 다시 업 패들을 하면 기어 1단 상승을하고 엔진의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도 엔진브레이크 개념으로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익숙치가 않아서 활용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각 제조사별로 사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읽어보고 잘 활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설명은 일반적인 경우에서의 패들쉬프트 사용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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