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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캐딜락 CT6 중고가격, 제원, 연비, 장단, 단점, 하이브리드 정보는?


1세대 캐딜락 CT6는 개인적으로 참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에서는 철저하게 실패를 한 차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비자들이 외면을 했기 때문인데요.

캐딜락 CT6 중고가격, 제원, 연비, 장단, 단점, 하이브리드 정보



그렇기 때문에 구매에 대해서 더욱 더 매력적일 수 있다. 어떻게? 중고로 구매할 때 말이죠. 이렇게 비싼 고급 차량의 경우에는 한가지 흠이 있습니다. 구매를 하자마자 바로 감가상각이 되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비인기 차종일 수록 감가가 더욱 더 심해집니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묘미는 바로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보는 관점에 따라 신차를 더욱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절대로 신차를 구매하지 않죠. 

사는 동시에 제조사의 마루타가 된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더더욱 좋은 컨디션의 중고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약 15년 동안 말이죠. 저와 같은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계시는 듯한 분위기이기도 한데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연식은 짧지만 제조사의 보증기간은 끝나 있으며 거기에 키로수가 조금은 높은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서는 매우 가격이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프레임만 먹지 않았다면 완전 나이스한 상황입니다. 

현재 SK엔카 기준으로 캐딜락 CT6는 17년식 기준으로 3천만원 중반대에 가격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신차가는 8880만원에서 1억 322만원대에 출고를 했던 차량인데 말이죠. 약 5천만원에서 7천만원 가량 감가상각이 되어 있는셈인데요. 

 

 

거기에 주행거리는 5만 6만키로로 새차나 다름이 없는 상태 입니다. 이래도 구매를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거의 줍는 가격에 가까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 되어 버립니다. 무려 3-4년만에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인기' 때문 입니다. 

만약 위 차량이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제법 높았고 판매량도 제법 많이 되어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있었다면 이 정도의 가격까지는 하락을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 메리트가 상당한 셈이죠. 

 

 

지금부터는 캐딜락 CT6의 등급별 각 트림의 제원과 가격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등급은 3.6가솔린 단일 등급에 3가지 트림의 구성입니다. 

◆1. 스포츠 : 8880만원 

V6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가 되며 구동방식은 4륜 방식으로 적용이 됩니다. 출력은 334마력이고 고속도로연비는 10.9키로 입니다. 연비등급은 5등급인데요. 공차중량은 1874키로로 일반적인 수준 입니다. 

 

◆2. 플래티넘 : 9768만원 

엔진의 스펙과 퍼포먼스의 스팩은 동일 합니다. 차이가 나는 부분은 공차중량 1941키로라는 점과 타이어 사이즈 서스의 종류, 브레이크의 종류까지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 스포츠 플러스 : 1억 322만원

스포츠와 플래티넘과 차이는 없으며 플래티넘과 동일한 공차중량인 1941키로 입니다. 윤거전 사이즈는 1610mm, 전폭 1880mm, 축거 3190mm, 전장 5227mm, 윤거후 1626mm, 전고 1473mm 입니다. 

 

 

1억원이나 호가 하는 대형급 세단을 무려 70%에 육박하는 감가상각을 맞은 상태로 신차에 가까운 컨디션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타이밍 입니다. 개인적으로 3천만원대의 세단을 구입한다면 그랜저보다 그리고 제네시스보다는 캐딜락 CT6 를 선택하는 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신차대비 더욱 저렴한 금전적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이상적이다라고 보는데요. 차량 구매에 있어 선택의 자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이 차를 강력하게 권장하는 이유는 합리적이기 때문 입니다. 

지금까지 캐딜락 CT6 중고가격, 제원, 연비, 장단, 단점, 하이브리드 정보에 대해서 살펴보았구요. 좋은 차량구매에 있어 현명한 해법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