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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체어맨, 가격, 중고, 제원, 연비 확인 여기서


오늘은 한때 대한민국 F세그먼트를 휩쓸었던 차량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체어맨 입니다. 당대 에쿠스와 더불어 가장 판매가 잘 팔리는 차량이었습니다. 현재는 역사의 뒤안길로 들어가버린 매우 안타까운 모델 중 하나입니다. 

체어맨, 가격, 중고, 제원, 연비 확인 여기서 



지금도 물론 체어맨의 신차 출시는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가 지극히 저조합니다. 그리고 뒤에 이은 모델은 모두다 실패를 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적이 좋지가 않았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과거의 모델을 좋아하시는 분들일 계신데요. 


현재는 신차로는 절대로 구할 수가 없어서 중고의 가치가 그리 나쁜편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장가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체어맨의 중고 가격은 신차컨디션이나 다름이 없는 차가 500만원대 입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며, 거기에 메리트가 있어서 클래식한 감성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법한 차량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차종은 총 3가지의 등급이 존재 합니다. 흔히 우리가 쉽게 표현하기 위에서 오백에스, 육백에스, 칠백에스라고 이야길 하는데요. 각 등급별 가격에 차등이 있었기 때문에 매니아층에서의 진짜배기는 칠백에스라고 또는 칠백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는데요. 

◎1. CM500S

신차 출고가는 4214만원 ~ 5042만원 입니다. 직렬 6기통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가 되며 연비는 7.9키로 5등급이었는데요. 승차정원은 5인, 후륜구동, 자동 5단 미션이 탑재가 되었던 차량입니다. 출력으로는 197마력, 27.6토크이며 공차중량은 1820키로 입니다. 

 

 

◎2. CM600S

신차 출고 가격은 5167만원 ~ 6090만원 입니다. 직렬 6기통 엔진 탑재, 연비 7.8키로 5등급이며, 후륜기반 베이스, 자동 5단, 3.2리터엔진에 220마력 31토크의 출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차중량은 1840키로로 가벼운 편 입니다. 

◎3. CM700S 

신차 출고 가격은 6242만원 ~ 6707만원 입니다. 직렬 6기통의 3.6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가 되었고 연비는 가장 좋았습니다. 리터당 8키로로 5등급이고 후륜기반베이스에 자동 5단 미션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출력은 248마력, 35토크로 지금 현재의 수준과 비교를 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스펙임을 알 수가 있는데요. 거기에 공차중량은 1845키로로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차제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하는 차량이었습니다. 

체어맨의 모든 라인업의 타이어 규격은 앞 뒤 동일했으며 215-55-17입니다. 전륜 서스는 맥퍼슨 스트럿 방식이 후륜서스는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방식이 적용되었는데요. 브레이크는 V디스크 방식으로 이뤄졌었습니다. 

 

 

디자인을 보아도 엔틱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대형 세단이 가지고 있는 유려함을 가지고 있는 차종 입니다. 차제 사이즈는 전장 5135mm, 1825mm, 전고 1465mm, 축거 2895mm, 윤거전 1550mm, 윤거후 1540mm 입니다. 

외관의 차량 사이즈는 전형적인 대형 세단의 크기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후륜기반 베이스로 고속주행시 승차감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매력이 상당히 많은 차량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손에 꼽히는 차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여겨지며 장점이 매우 많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차종 중 하나 입니다. 사람들은 이야길 하는데요. 클래식카는 메인터넌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해당 차종의 가치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욱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물론 장담을 할 수는 없지만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소득수준이 올라감에 따라서 차량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와 같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니아 뿐만 아니라 당대의 성공의 상징이기도 했었기 때문에 그 가치는 충분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체어맨, 가격, 중고, 제원, 연비에 살펴보았는데요. 구매전 이상유무를 따져보고 시승을 통해서 반드시 경험해 보신 뒤에 의사결정을 통해서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