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풀체인지 7인승, 9인승, 가격표, 중고 확인 여기서

2020년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가 출시가 되었다.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외관과 실내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가족을 위한 밴을 찾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일 수 있는 차량이다. 카니발 풀체인지는 크게 7인승 그리고 9인승과 하이리무진으로 구분된다. 

카니발 풀체인지 7인승, 9인승, 가격표, 중고 확인 여기서 

중고시장에서도 워낙에 인기가 좋은 차이다. 딜러들 사이에서는 없어서 팔지 못하는 정도로 매우 인기가 좋다. 특히 4인 가족의 경우 싼타페, 쏘렌토 등의 선택지 그리고 팰리세이드라는 보기가 있어도 그 중에서 canival이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의 경우 선호하는 바가 아주 뚜렷한데,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실내 공간이다. canival의 경우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경쟁 모델들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넓고 쾌적하다. 거기에 적재량까지도 매우 뛰어나다. 

연예인들과 정치인들까지도 선호하는 관용차, 업무차로 활용이 될 정도이다. 국내 밴시장에서는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엔진 파워트레인의 구성은 가솔린과 디젤로 2.2~3.5리터의 엔진이 탑재가 된다. 

 

 

앞 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승차정원은 7인승 그리고 9인승, 11인승과 하이리무진으로 구분이 된다. 국내에선 현대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타리아가 경쟁일 뿐 마땅한 경쟁 모델이 없다. 엄밀하게 말하면 스타리아도 경쟁이라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카니발 풀체인지의 가격 스펙트럼은 3160만원 ~ 4354만원이다. 여기에서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가격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풀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취득세 및 보험료 등 제반비용을 모두 더하게 된다면 5천만원을 넘게 된다. 

 

 

◎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표

▷ 3.5 가솔린 (8가지 트림 구성, 단위 : 만원) 
① 프레스티지(11인승) : 3,160
② 프레스티지(9인승) : 3,160
③ 노블레스 (9인승) : 3,590
④ 노블레스 (11인승) : 3,590
⑤ 노블레스 (7인승) : 3,824
⑥ 시그니처 (9인승) : 3,985
⑦ 시그니처 (11인승) : 3,985
⑧ 시그니처 (7인승) : 4,236

▷ 2.2 디젤 
① 프레스티지(11인승) : 3,280
② 프레스티지(9인승) : 3,280
③ 노블레스 (9인승) : 3,710
④ 노블레스 (11인승) : 3,710
⑤ 노블레스 (7인승) : 3,942
⑥ 시그니처 (9인승) : 4,105
⑦ 시그니처 (11인승) : 4,105
⑧ 시그니처 (7인승) : 4,354

 

 

신차 가격표는 위의 가격과 같다. 우선 가솔린 엔진의 제원 사항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가솔린은 6기통 기반 베이스이다. 따라서 4기통의 회전 질감과는 차이가 크다. 연비효율은 좋지 않으나 조용하고 진동과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전륜 기반 베이스의 출력은 294마력이 나온다. 고속도로 연비를 기준으로 평균 11키로 수준이 나오는데 정속 주행을 한다면 조금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 공차중량은 2045키로로 가벼운 차량은 아니다. 앞 뒤 타이어의 규격은 235-60R-18이다. 

 

 

다음으로 디젤 엔진의 제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직렬 4기통으로 소음과 진동이 제법 있는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전 세대보다는 상당부분 억제가 되어 있으나 시간이 지나도 동일한 수준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이다. 

전륜 기반 베이스로 출력은 202마력을 나타낸다. 고속도로연비는 14키로 수준으로 정속으로 주행시에는 그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이된다. 공차중량은 2030키로이다. 앞 뒤 타이어의 규격은 가솔린과 동일하다. 

 

 

윤거전 차체 사이즈는 1746mm, 전폭은 1995mm, 축거는 3090mm, 전장은 5155mm, 전고는 1740mm, 윤거후 1746mm이다. 차제 크기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동일하다. 큰 차량을 선호한다면 이 만한 차량을 찾기에도 쉽지가 않다. 

개인적으로 카니발 풀체인지는 외관의 디자인 변화가 가장 마음에 든다.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실내의 인테리어 역시 세련미가 돋보인다. 꾸준한 판매량은 보이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라고 판단이 된다. 밴을 희망하는 이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