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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포르쉐 박스터 데일리도 문제 없을까?

 

안녕하세요? 골드만37's 자동자스토리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포르쉐 박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모델은 718네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단순히 Boxter라고도 부르긴 하지만 718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포르쉐 718 박스터, GTS, 가격, 제원, 중고차는?



가장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폴쉐이지만 서민들에게는 마냥 높은 꿈처럼 밖에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 검색만으로 확인하시곤 생각보다..? 도전해 볼만 한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옵션을 더하면 중고가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가격은 바로 옵션이 빠진 가격이라는 점 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가격을 알고 싶다면 공식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를 통해서 진행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확인 방법 입니다. 하지만 신차 구매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중고차 구매도 하나의 대안이 될 거라 생각을 합니다. 

한번만 경험해 본다면 폴쉐가 왜 인기가 많은지 그 중에서도 Boxter가 왜 극찬을 받는지 그 이유는 알 수 있게 될텐데요. 그 어떤 차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밸런스 주행 안정감 등을 느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롤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이것이 진정 폴쉐구나라고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BWM의 운동성능이 좋다 한들 포르쉐 박스터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만큼 훌륭한 주행 질감과 운동성능, 안정감 등을 느낄 수 있는데요. 거기에 특유의 고속 주행감은 가히 어떠한 메이커에서도 느낄 수 없는 안정적임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이것이 바로 폴쉐 바이러스라고 이야기를 한 만큼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한번 오너로서의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다음 차 구매도 폴쉐를 선택할만큼의 브랜드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메이커가 가진 고유의 특성 때문이기도 할 것 입니다.

 

 

또한 현행 모델은 폴쉐가 경제적으로 굉장히 빈곤함과 여러움을 겪을 때 굉장히 효자노릇을 한 차종이기도 합니다. 2016년에 4세대 모델을 출시한 뒤로 현재까지 약 2년여 동안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왔는데요. 거기에 컨버터블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도 역시 크게 기인했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포르쉐 박스터는 2가지 등급과 총 3가지 트림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세부적인 신차가격 그리고 중고차 가격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급은 2.5가솔린과 2.0가솔린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2.5 가솔린 등급 입니다. 트림은 Boxter S와 Boxter GTS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박스터 S : 1억 210만원
2. 박스터 GTS : 1억 1,560만원

입니다. 여기에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가격은 추가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박서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싱글터보 방식 입니다. PDK 미션이 탑재되고 출력은 365마력을 뽑아 내고 있습니다. 제로백은 4.3~4.4초 입니다.

 

 

다음으로 2.0 가솔린 등급 입니다. Boxter 단일 드림 구성이며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8,990만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박서 엔진에 싱글터보 방식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미드십 엔진배치로 무게 배분의 최적화가 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최고출력은 300마력, 제로백은 4.9초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차량 입니다. 2인승으로 911과는 다르게 뒷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패밀리카로서는 부적합 할 수 있겠죠.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구매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년 정도 지난 중고차 시세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7천만원대에서 8천만원대로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보통 컨디션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경우들이 있으나 크게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너들 대다수는 차량을 아끼는 분들이 다수 존재하며 따라서 관리가 대체적으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은 크게 괘념치 않아도 된다라고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포르쉐 박스터 신차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중고차의 선택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정답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겠는데요. 하지만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면 굳이 피할 이유도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고 생각보다 승차감이 하드하지 않아서 데일리로도 크게 무리는 없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데일리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제법 많은데요. 충분히 고려해 보시고 시승도 경험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