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하이브리드 가격과 단점, 연비는?

오늘은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가격과 단점, 연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출시모델은 IG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입니다. 필자는 HG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4년간 소유를 했었기 때문에 장단점을 꿰차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적나라하고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정독해 보시면 실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서는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 합니다. 자, 그럼 관련해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디젤이 아닌 일반 가솔린이 아닌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를 타야할 시대에 도래한 것 같습니다. 환경은 점점 더 오염이 심각해 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재생 능력이 과거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장점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으니 굳이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현재기준으로 월 1만대가량 판매가 되고 있는 성공적인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국산차의 가격도 상당히 상승했기 때문에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이 듭니다. 기본 출시가격은 3,669만원에서 4,489만원 입니다.

취득세와 보험료까지 고려한다면 풀옵션 기준으로 약 5천만원 정도의 만만치 않은 가격까지 상승을 합니다. 하지만 국산차의 장점이 있죠. 바로 서비스 이용의 편의와 함께 풍부한 옵션이라는 점 입니다. 

 

유사가격대인 BMW 320D 모델을 고려해 본다면 같은 가격대비 옵션이 상당히 많이 빠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유리하나 기본 성능과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아직 독일 3사의 압승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해 하실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는 어떻게 될까요? 공인연비는 약 16키로 수준을 나타낸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연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실거라 생각 합니다. 실제로는 약 13-14키로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보다도 안나오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특히 시내 주행시!

 

특히나 16키로의 경우 가속 없는 정속 주행과 그리고 발 악셀 컨트롤이 되어야만 하는데요. 성격이 급하신 분들이거나 얌전하게 운전하시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물론 일반 가솔린에 비해서는 좋지만 드라마틱하게 좋은 연비를 나타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속 주행시에는 약 18키로 전후의 준수한 연비 성능을 나타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20키로가 넘는 연비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추월시 급가속 등을 하지 않아야 하며 적절한 발컨트롤도 해야만 가능 합니다. 

 

 

특히나 시내 주행시에는 오히려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가 좋을 것이다 좋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히려 시내에서 연비가 더 좋지 않았습니다. 실제 고속도로 연비가 훨씬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가격과 엔진이 개입이 될때의 소음 정도 입니다. 또한 저속에서 모터전기로만 구동이 될 때가 많다 보니 골목길이나 좁을길에서 보행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비키지 않는 다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디젤 모델의 경우에는 소음으로 자동적으로 비켜주는데 말이죠. 

지금가지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격, 단점, 연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실연비는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얌전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원하는 정도 수준이 못될 수도 있습니다.  

시내보다는 어떤차도 그렇듯이 고속도로의 연비가 좋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K7 하이브리드와 비교를 한다면 저는 그랜저 선택 입니다. 좋은 판단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