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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포텐샤 (+기아 중고 제원 가격)

 

오늘은 각그랜저 이후 뉴그랜저 시대에 함께 주목을 받았었던 그리고 매니아 층에게 리스토어로 제법 인기가 많은 기아 포텐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차량은 과거 우리나라가 자동차에 대한 기술력이 상당히 부족했었던 시절에 출시가 된 차량인데요.

 

포텐샤 (+기아 중고 제원 가격) 아래의 링크를 통해 알아볼까요?



사실상 일본의 마쓰다와 기술제휴 방식이라고는 이야기 하지만 기아측은 핵심적인 기술에는 관여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 양산에 들어가서는 단순 조립에 대한 비중을 도맡아 국내 시장에 첫 후륜 대형세단의 시작을 알린 정도였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 포텐샤의 모체인 마쓰다 루체 HC와 거의 완전히 똑같은 판박이의 모습으로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 도전을 하였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당시 사업비만 약 2천억원이라는 기업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공격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90년대의 시장의 반응은 꽤나 좋았으며 대형 세단 시장에서는 뉴그랜저 그리고 포텐샤의 독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센세이션 했던 부분은 첫 후륜구동 세단 적용이었다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제원과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죠.

 

 

@1. 신차출시가격  
- 2.2 가솔린 - 1895만원 
- 3.0가솔린 - 3130만원

90년대 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가격입니다. 현재에도 그랜저가 약 3천만원대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는 당시 물가로써 얼마나 대단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2-1. 엔진 : 2.2 가솔린

1) 엔진형식 : l4 2.2
2) 배기량 : 2184cc
3) 연료 : 가솔린
4) 연비 : 8.9키로
5) 최고출력 : 120마력
6) 최대토크 : 19.0토크

계속해서 포텐샤 (+기아 중고 제원 가격)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내용에서 다루지 않았거나 언급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궁금하셨던 부분들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확인을 하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2-2. 엔진 : 3.0 가솔린

1) 엔진형식 : V6 3.0
2) 배기량 : 2954cc
3) 연료 : 가솔린
4) 연비 : 8.3키로
5) 최고출력 : 200마력
6) 최대토크 : 26.5토크


@3. 외관치수 - 공통사항

1) 전장 : 4925mm
2) 전폭 : 1725mm
3) 전고 : 1430mm
4) 축거 : 2710mm
5) 윤거전 : 1445mm
6) 윤거후 : 1460mm

@4. 섀시 - 공통사항

1) 구동방식 : 후륜구동
2) 변속기 : 자동 4단
3) 전륜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4) 후륜서스펜션 : 멀티 링크


당시 포텐샤의 시장에서의 포지션은 중형차 라인업이었던 ‘콩코드’ 및 ‘크레도스’ 윗급 라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경쟁관계에 있을 시대였기 때문에 한창 그라나다의 후속이었던 그랜저가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시장을 잠식하고 있었기에 기아에서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심사숙고 끝에 제휴사였었던 마쓰다의 기술협약을 통해서 들여온 차량이 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지금보아도 부족함이 전혀 없어보이고 3.0 가솔린의 경우에는 200마력이라는 당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현재는 많은 차량들이 대거 폐차 수순에 들어간 상황이고 중고로 거래가 되는 차량 역시 공도에서 단거리 주행에는 무리가 없겠지만 장거리 주행에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차량 관리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대부분 이 차량에 대한 구매목적은 리스토어를 통해서 소장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예전 우리네가 어렸을적 그 향수를 기억하기 위함일텐데요. 물론 돈은 들겠지만 그것을 통해서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겠죠?

이와 관련 된 모든 판단의 몫은 여러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고민해 보시고 결정해 보세요.

지금까지 포텐샤 (+기아 중고 제원 가격)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린 것 처럼 본문 내용에서 언급하지 않았거나 다루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보다 상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